121년 ‘가장 오래된 식당’ 이문설농탕에서 화재
조성진 기자 2023. 10.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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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이문설농탕에서 16일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이문설농탕에서 불이 나 식사 중이던 손님과 직원 등 45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이문설농탕은 지난 1904년 개업해 '서울시 음식점 허가 1호'로 지정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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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이문설농탕에서 16일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이문설농탕에서 불이 나 식사 중이던 손님과 직원 등 45명이 대피했다.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66명과 장비 3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차도 8대가 배치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이문설농탕은 지난 1904년 개업해 ‘서울시 음식점 허가 1호’로 지정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져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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