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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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이외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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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매출 494.8억, 신규고용 138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기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업력 3년 초과~7년 이내) 창업기업에 대해 사업모델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주관기관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스케일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2022년 사업까지 경남 65개사 등 212개사를 지원했다.
2019년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에 이어 2021~22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바 있다.
특히 2022년도 지원사업은 ▲Scale-up을 위한 투자유치 IR과 투자자 멘토링 ▲마케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및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을 위한 CES 참가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과 후속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과를 극대화 시켰다.
그 결과 2022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20개사는 총매출 494.8억 원, 신규고용 138명, 투자유치 97.6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도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 중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이외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 중견기업 등과 스타트업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협업과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유도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내 우수 도약기 기업 발굴·지원을 위해 예비창업 지원사업 또한 운영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하여 지역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 자체 운영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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