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조현아 "동갑 윤두준, 선생님 같이 배울 점 많아" [ST현장]

송오정 기자 2023. 10. 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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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현아가 낯설었던 여행 메이트들과 여행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여행은 서로 접점이 없던, 신선한 조합의 여행 메이트를 꾸려 이탈리아 현지 가이드가 된 알베르토 몬디와 떠났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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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조현아가 낯설었던 여행 메이트들과 여행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예린PD를 비롯해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여행은 서로 접점이 없던, 신선한 조합의 여행 메이트를 꾸려 이탈리아 현지 가이드가 된 알베르토 몬디와 떠났다. 특히 멤버 중 '홍일점'이었던 조현아는 이날 각 멤버들과 케미스트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김대호에 대해 "여행 전, 저희 언니가 이런 얘길하더라 'TV에 너 같은 사람이 있다' '너보다 더 한 사람이 있다' 그게 김대호 아나운서였다. 그런 사람이, 저 같은 사람이 진짜 있더라"고 농담하며 "굉장히 말도 잘 통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규필은 '츤데레'라고 할까, 차가운 얼굴 속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자. 하지만 알베에게 불만이 많은 남자. 하지만 우리를 다 챙겨주는 맏형"이라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고규필의 매력을 전했다.

동갑내기라는 윤두준에 대해서는 "여행이 모르는 사이끼리 가는 거라 동갑을 만나니 편하더라. 많은 도움받았다"면서 "약간 선생님 같아서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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