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의 기뢰 탐지용 한국형 소해 헬리콥터… 노스롭그루먼 솔루션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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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형 소해 헬리콥터(KMCH) 개발 사업에 글로벌 방산기업 노스롭그루먼은 레이저기뢰탐색장비(ALMDS) 솔루션과 엔지니어링·제조·개발(EMD) 단계에서의 기술 지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재니스 질츠 노스롭그루먼 다중영역 지휘통제 부문 부사장은 "노스롭그루먼은 KAI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ALMDS 기술을 KMCH 프로그램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30년 이상 축적된 노스롭그루먼의 공중전장관리 지휘 통제 분야의 역량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선진화된 솔루션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을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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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노스롭그루먼에 따르면 ALMDS는 주야간 자유로운 작전 수행이 가능함과 동시에 뛰어난 탐색율을 자랑하며, 탐지된 기뢰의 제거를 위해 목표에 대한 정확한 지리적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KMCH 프로그램의 EMD단계는 2027년 완료된다.
KAI는 에어버스와 함께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 및 소해헬기(MCH) 등 새로운 파생형 KUH 기종에 대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창헌 KAI 회전익부문장(전무)은 "ALMDS는 부유식 및 근해식 기뢰를 신속히 탐지하고 식별할 수 있으며 KAI는 AKMDS를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기뢰 탐지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스롭그루먼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니스 질츠 노스롭그루먼 다중영역 지휘통제 부문 부사장은 "노스롭그루먼은 KAI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ALMDS 기술을 KMCH 프로그램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30년 이상 축적된 노스롭그루먼의 공중전장관리 지휘 통제 분야의 역량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선진화된 솔루션을 통해 대한민국 해군을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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