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강소라에 동료들도 축하...이시언·바다 "너무 아름다워"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강소라가 둘째 임신 소식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강소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둘째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영어로 "오랜만에 체크인한다. 둘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조용히 지내고 있었다"면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만삭의 몸매를 뽐내고 있다. 시스루 의상을 입은 그는 배를 감싸 쥔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시선이 쏠린다.

이를 본 동료배우 이시언은 "축하해"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또한 가수 바다 역시 "너무 아름다워"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축복했다.

이날 여성조선 보도에 따르면 강소라는 둘째 임신 중으로, 연말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둘째 자녀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다음 해인 2021년 4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육아에 집중해온 그는 지난 1월 웹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한편, 1990년생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강소라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