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한국영화제' 성황리 개최… 팬데믹 이후 첫 대면 영화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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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키르기스스탄 한국영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 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관(대사 이원재)이 주최하고 유유코리아가 주관한 '2023년 키르기스스탄 한국영화제'가 지난 13일 키르키즈스탄 남부 도시 오시의 키노박스 영화관에서 열렸다.
그간 대한민국대사관은 중앙아시아에 한류 확산과 K-영화 발전을 위해 키르기스스탄 한국영화제를 주최해왔으며, 특히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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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3년 키르기스스탄 한국영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 키르기스스탄 한국대사관(대사 이원재)이 주최하고 유유코리아가 주관한 '2023년 키르기스스탄 한국영화제'가 지난 13일 키르키즈스탄 남부 도시 오시의 키노박스 영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퍼펙트 맨', '미션 파서블' 등 3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됐다. 이들 영화는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2천여장의 초대권이 단 몇 시간 만에 소진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그간 대한민국대사관은 중앙아시아에 한류 확산과 K-영화 발전을 위해 키르기스스탄 한국영화제를 주최해왔으며, 특히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로 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영화제 개막식에는 이원재대사, 카드로프 누르벡(Kadyov Nurbek) 오시 문화담당 부시장, 그리고 벡볼로토프 악졸토이(Bekbolotov Akjoltoi) 키르기스스탄 영화공사 대표, 이요한 키르기스스탄 한인회 수석부회장 등 10여 명의 내외빈과 100여 명의 오시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원재 대사는 "이번 한국영화제를 통해 키르기스스탄 남부지역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다.
한국의 영화장비 전문회사인 유유코리아는 2017년 키르기스스탄 오시에 키노박스 세메테이 극장을 개관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본 행사의 주관사로 참여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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