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퍼스, 민감한 피부 아기 위한 프리미엄 기저귀 ‘터치 오브 네이처’ 팬티형 출시

김효혜 기자(doubleh@mk.co.kr) 2023. 10. 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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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극 테스트·유럽 ‘스킨 헬스 얼라이언스’ 완료
‘1초 흡수층’ 기능도 적용…12시간 보송함 유지
팸퍼스 ‘터치 오브 네이처’ 팬티형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민감한 피부를 지닌 아기를 위한 새로운 프리미엄 기저귀 ‘터치 오브 네이처’ 팬티형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터치 오브 네이처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 및 유럽 ‘스킨 헬스 얼라이언스(SHA)’ 검토를 완료해 자극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아기의 팔과 다리 등이 닿는 기저귀 겉커버에도 프리미엄 코튼을 함유해 한층 더 부드러운 감촉을 더했다.

팸퍼스만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완성된 ‘1초 흡수층’ 기능도 적용됐다. 팸퍼스 역사상 가장 빠른 흡수층 덕분에 기저귀 내부의 축축함을 빠르게 잡아내는 동시에 보송함을 최대 12시간 유지할 수 있다.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축축함으로 인한 피부 자극도 방지해 줘 피부가 연약한 아기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팸퍼스는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시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기술력뿐만 아니라 제품 안전성도 놓치지 않고 있다. 향료, 파라벤, 벤질벤조에이트 등 7가지 성분을 제조 공정 중 첨가하지 않고, 매일 엄격한 품질 확인 단계를 거쳐 통과된 제품만을 판매한다.

실제로 팸퍼스는 제조 시설 내 500개 이상의 센서를 통해 기저귀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250가지 이상의 측정과 900번 이상의 절차를 1분마다 진행한다.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기저귀들은 별도로 분리해 원재료로 재사용하거나 에너지화하는 등 폐기물 감축을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또 팸퍼스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환경까지 고려해, 원료 수급부터 제조, 포장, 유통, 사용 후 폐기까지 제품의 각 단계별 지속가능성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조 단계에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원료의 50%를 지속가능한 원료로 대체하겠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연구 및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30년간의 기술 혁신을 통해 기저귀 중량을 50% 감소시켜, 운송 과정에서 일어나는 환경적 영향도 감축했다.

현재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팸퍼스 제품도 100% 재생 가능한 전력을 사용하는 생산시설에서 제조되고 있다. 여기에 100% 재활용이 가능한 박스 포장재를 사용하여 폐기물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자연순환에도 기여한다.

또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산림환경에서 길러진 나무를 사용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해 자연에 대한 영향력을 최소화했다.

한국P&G 관계자는 “팸퍼스는 아이들과 부모님의 일상 속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믿고 쓸 수 있는 제품들을 통해 부모들에게 안심을 주는 기저귀 브랜드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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