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내일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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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매년 최소 1000명 확대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1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가 적막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등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독으로 발표할 경우 의료계와의 신뢰를 깨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내일 대의원회 의장 및 운영위원회, 집행부 등을 한자리에 모아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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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매년 최소 1000명 확대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1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가 적막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등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단독으로 발표할 경우 의료계와의 신뢰를 깨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내일 대의원회 의장 및 운영위원회, 집행부 등을 한자리에 모아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정부가 매년 의대 정원 400명씩 10년간 4,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자 의료계는 의사들의 집단 휴진, 의대생의 국가고시 거부 등으로 맞선 바 있다. 2023.10.16/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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