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19년간 기부금 35억 원 전달… “활동 연계형 ESG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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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계 화학제품 전문기업인 유니드가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유니드는 지난 2005년부터 노원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에 기부금과 후원물품 전달, 체육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우일 유니드 대표이사는 "기업 차원을 넘어 회사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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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보육원 및 어린이복지재단을 통한 교육기부, 문화유산 보존 등의 다양한 분야에 총 35억여 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체 기부금액 중 15억7000여만 원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공제해 기부하면 회사도 임직원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또한 유니드는 지난 2005년부터 노원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에 기부금과 후원물품 전달, 체육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노원구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유니드는 지난 2014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트램펄린 선물, 캠핑 및 문화활동 지원 등의 활동으로 대체했다.
오는 11월 말에는 성북구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직접 찾아가 전달 예정이다.
이우일 유니드 대표이사는 “기업 차원을 넘어 회사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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