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조엘진, '21초 04' 고등부 200m 대회신…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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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진은 오늘(1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200m 결선에서 21초04초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어제 남자 고등부 100m(10초47)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한 조엘진은 내일 고등부 400m 계주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 멀리뛰기 선수 출신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조엘진은 한국 육상의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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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의 단거리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17·김포제일공고)이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2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조엘진은 오늘(16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200m 결선에서 21초04초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2009년 박태건이 세웠던 기존 기록(21초06)을 14년 만에 0.02초 단축했습니다.
2위 배건율(전남체고·21초46)과 격차는 0.42초였습니다.
어제 남자 고등부 100m(10초47)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한 조엘진은 내일 고등부 400m 계주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 멀리뛰기 선수 출신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조엘진은 한국 육상의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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