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여성 이삿짐 도와주러 갔다가 강제 추행한 50대

정일형 기자 2023. 10. 16.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인 여성의 이삿짐을 도와주러 갔다가 강제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60대)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15일 오후 4시 12분께 소사구에 거주하고 있는 B(40대·여)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지인 여성의 이삿짐을 도와주러 갔다가 강제추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이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60대)씨를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15일 오후 4시 12분께 소사구에 거주하고 있는 B(40대·여)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한 모임을 통해 알게 된 사이이며, A씨는 지인들과 B씨의 이삿짐을 돕기 위해 방문했다. 이후 B씨는 당시 A씨와 지인들에게 와인을 주며 술을 나눠마셨으며, A씨는 B씨와 단둘이 남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