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이집트 가자지구 내 이집트 국경 일시 휴전 속 재개방"

최경진 2023. 10. 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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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 이집트가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가자지구 남부에서 일시 휴전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집트와 연결된 라파 통로를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민간인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라파 통로의 재개방을 추진해왔다.

현재로서 어떤 인원이 어떤 규모로 이 통로를 이용할지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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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 되자 외국 여권을 소지한 사람들이 이집트로 건너가기 위해 라파 통로에서 대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 이스라엘, 이집트가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가자지구 남부에서 일시 휴전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집트와 연결된 라파 통로를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휴전이 지속되는 정확한 시간은 명확하지 않다며 수시간에 이를 것이라는 소식통의 발언을 전했다.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민간인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라파 통로의 재개방을 추진해왔다.

현재로서 어떤 인원이 어떤 규모로 이 통로를 이용할지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매체는 관리들이 이와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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