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 갈수록 높아져"… 문채원,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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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허위 사실 유포한 네티즌 12명을 추가 고소했다.
문채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취합하여 지난 2023년 3월경 서울 용산 경찰서에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 명예를 훼손하는 성명불상자 외 2명을 배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고소인 진술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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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취합하여 지난 2023년 3월경 서울 용산 경찰서에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 명예를 훼손하는 성명불상자 외 2명을 배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고소인 진술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또 다른 가해자들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하고 있어, 당사는 9월 배우의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되는 가해자들에 대해 해당 게시물·댓글까지 모두 취합하여 성명불상자 외 12명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가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오랜 시간 인내해왔지만, 게시 영상과 글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집요해져 매일 힘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어, 이러한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이 근절되도록 악성 게시글에 대한 증거 자료 수립 및 보완,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무관용 원칙하에 가장 강력한 법정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채원이 스태프에 막말을 했으며 비위생적이라서 제대로 씻지 않는다는 등의 루머가 유포됐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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