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농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 돌입

안영록 2023. 10.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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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확철을 대비해 31일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센터는 이 기간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임대콤바인 고장에 즉각 대응해 농업인들의 영농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는 콤바인이 사전점검을 하더라도 사용 미숙으로 인한 기계 고장 등이 자주 발생하는 데다, 농가당 하루만 사용하는 만큼 사용법과 안전교육 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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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확철을 대비해 31일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센터는 이 기간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임대콤바인 고장에 즉각 대응해 농업인들의 영농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주말에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6인 1개조씩 12명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임대 콤바인. [사진=청주시]

올해 임대 콤바인은 농가 161곳이 주말을 포함해 예약한 상태다.

센터는 콤바인이 사전점검을 하더라도 사용 미숙으로 인한 기계 고장 등이 자주 발생하는 데다, 농가당 하루만 사용하는 만큼 사용법과 안전교육 등을 마쳤다.

오래된 콤바인 5대를 기존 사용하던 콤바인과 같은 기종으로 새로 교체했다.

김형근 시 농업기계팀장은 “영농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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