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도 가방 하나 달랑? 기안84, 오늘 출국 "'태계일주3' 스타트"

▲ 기안84. '태계일주2' 출국 당시 모습.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기안84가 16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출국한다.

기안84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촬영을 위해 16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프리카행 비행기에 오른다. 여행지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다.

시즌1,2 촬영 당시 장기 해외여행에도 불구하고 평상시나 다름없는 차림에 가장 하나를 둘러맨 단출한 차림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기안84의 아프리카 출국길은 어떻게 다를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태계일주' 시즌1을 통해 남미, 시즌2를 통해 인도를 여행하며 현지와 하나 된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을 전한 기안84는 이번에는 태고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 여행길에 오른다.

▲ 기안84. 제공|MBC '태계일주2'

'나 혼자 산다'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는 한편 '태계일주' 시즌1,2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대세 예능인 자리를 굳힌 기안84는 올해 MBC 연예대상 대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6일 본격 촬영에 들어가는 '태계일주3'은 연내 방영을 계획하고 있어, 기안84의 대상 행보에 더욱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로라면 연예대상 굳히기가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온다.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시즌1-시즌2 포스터.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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