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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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지구주민 포함 768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한편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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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을 비롯한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다. 여기에 민간 건설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우수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남구청 자료에 따르면 문현동 재생사업인 ‘상생문현 마실로드 프로젝트’는 총 20만9900㎡ 면적으로 앞서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용호동의 규모보다 4배 넓다. 2024년까지 총 2646억원이 투입되며 지하철역~황령산까지 지역 간 연결을 활성화하고 부산국제금융단지의 상근인구와 지역의 유동인구 유입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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