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데려다 준 경찰관 흉기로 위협...70대 남성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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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을 집에 데려다준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7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그제(14일) 밤 11시쯤 "이웃이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집으로 들여 보내주자 돌연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경찰관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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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을 집에 데려다준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7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그제(14일) 밤 11시쯤 "이웃이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집으로 들여 보내주자 돌연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경찰관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A 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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