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학교폭력 예방 앞장 ‘논산의 또래상담자’

곽상훈 기자 2023. 10. 16.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 하반기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 주간(9.13.~10.13.)을 맞아 또래상담자가 주도하는 '생명존중&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역시 캠페인이 벌어지는 학교에 팻말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행복한 교육현장 만들기에 힘을 싣고 있다.

또래상담자들은 각 학교의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중점적으로 활용, 팻말을 들고 나서 전교생에게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의 가치를 전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 또래상담자 1290명 생명존중·친구사랑 캠페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 하반기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 주간(9.13.~10.13.)을 맞아 ‘생명존중&친구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3. 10. 16 논산시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 하반기 상담주간 및 생명존중 주간(9.13.~10.13.)을 맞아 또래상담자가 주도하는 ‘생명존중&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성초·연무중앙초·부적초·강경여중 등의 학생 또래상담자 1290여 명이 함께했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역시 캠페인이 벌어지는 학교에 팻말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행복한 교육현장 만들기에 힘을 싣고 있다.

또래상담자들은 각 학교의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중점적으로 활용, 팻말을 들고 나서 전교생에게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의 가치를 전파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학교 선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며 “누구나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생명의 소중함과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더 왕성하게 나누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심리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집단상담과 부모상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