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소화조 부근서 불, 10여분만에 완진

이루비 기자 2023. 10. 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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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외부 소화조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1분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환경공단 소화조 옆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81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4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시23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소화조 외벽과 주변 잔디밭 일부 등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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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 조사 중, 인명피해 아직 없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외부 소화조 부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3.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외부 소화조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1분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환경공단 소화조 옆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81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24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1시23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소화조 외벽과 주변 잔디밭 일부 등이 불에 탔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외부 수조에서 소량의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태였다.

앞서 소화조 주변 잔디밭에서는 예초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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