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체류형관광활성화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고석중 기자 2023. 10. 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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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체류형관광활성화 연구회'가 16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체류형관광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장경호 의원은 "익산시를 찾는 관광객의 89%가 '숙박하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오는 등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효성 높은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된 만큼, 이를 현실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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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가는 곳에서 머무르는 곳'으로
관광 인센티브 및 야간관광 확대 방안 제시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체류형관광활성화 연구회'가 16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에서 '체류형관광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자치행정학회 주상현 교수와 양인 연구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외국인 관광객 특화프로그램 마련 ▲관광객 할인 혜택 확대 ▲우수 관광업체 인센티브 지급 ▲조식 거리 조성 등으로 진행됐다.

연구단체 대표인 장경호 의원은 "익산시를 찾는 관광객의 89%가 '숙박하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오는 등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효성 높은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된 만큼, 이를 현실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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