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송기로 한국인·일본인 등 220명 귀국
김용민 앵커>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와 확전 일로에 있는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우리 국민 163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강민지 앵커>
군수송기에는 인도적 차원에서 일본인 51명과 싱가포르인 6명 등이 함께 탑승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관련 내용 살펴봅니다.
이경진 앵커, 나와주세요.
이경진 앵커>
네, 서울입니다.
관련 내용과 이밖의 주요 정책 현안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살펴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경진 앵커>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우리 군이 과감히 군수송기를 보냈습니다.
우리 국민 163명,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이 대피했는데요, 관련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이경진 앵커>
특히 정부가 우리 국민뿐 아니라 일본인들도 함께 대피시키면서 일본 정부와 SNS를 중심으로 한국에 감사를 전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NS 반응 잠시 살펴볼까요?
이경진 앵커>
한국군 감사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친구입니다, 한국군 덕분에 일본인 51명이 구조됐습니다 등의 감사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군요.
이번 수송기편 가용좌석 230여석 중 탑승을 희망하는 한국인을 제외하고도 좌석이 남아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일본인 탑승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정부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추후 한일 외교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이경진 앵커>
정부는 잔류하고 있는 한국인의 출국도 계속 권유할 예정입니다.
정부 방침, 어떻습니까?
이경진 앵커>
한편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정부가 어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주요 현안 중 하나로 국민연금 개편 방안이 논의됐는데요, 어떤 안들이 거론됐나요?
이경진 앵커>
관건은 정부의 개혁 방안이 한 가지로 모일지 여부가 될 것 같습니다.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반드시 결론이 나야 하지 않을까요,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이경진 앵커>
또 정부는 국정과제로 내세웠던 의대 정원 확대 추진 방안을 이번주에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 수가 얼마나 부족한지 우선 현황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경진 앵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와 '소아과 오픈런' 등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 사태와 지방 의료 공백 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효과와 과제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이경진 앵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부동산 공시지가의 산정 근거가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왔죠.
해당 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건가요?
이경진 앵커>
공시가격 검증센터 설치 이외의 대책도 눈에 띕니다.
관련 내용과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이경진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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