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윤두준 "알베르토 가이드 조율에 쾌적…스트레스 無 편한 여행이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위대한 가이드' 촬영 당시를 돌이켰다.
1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예린 PD를 비롯해 김대호 아나운서, 배우 고규필,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했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폿으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를 표방한다.
김대호, 고규필, 윤두준, 조현아의 첫 번째 여행지는 이탈리아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트로가 가이드로 나서 보다 알차고 유쾌한 여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위대한 가이드'의 관전 포인트는 '대한외국인들의 모국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여행을 넘어 문화와 역사까지 아우르며 깊이를 더한다.
데뷔 15년 차 하이라이트 리더로서 전 세계를 누벼온 윤두준은 "정신적으로도 몸도 편했다. 여행을 가게 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이동 수단, 숙소 예약,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데 알베르토 몬디가 잘 조율해주고 정리해줘 쾌적한 여행이 됐다.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 받아 너무나 편한 여행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위대한 가이드' 1회는 16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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