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11월 상장 목표...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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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유통에서 그치지 않고 다수의 IT개발 인력과 함께 제약 산업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들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해 시장 수요에 맞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원내 의약품의 주문 및 재고 관리, 추천 서비스 등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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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수는 140만주로 전량 신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5000~1만9000원이고 오는 31일부터 5일간 수요예측과 11월 9~10일 일반청약을 거쳐 11월 28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 이커머스부터 물류, IT까지 모두 커버하는 병·의원 종합 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주요 사업은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 제휴를 통한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이다. 여기에 최근 오픈한 최첨단 '3PL 콜드체인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통해 기존 의약품 온라인 유통사업에서 물류사업까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회사는 2018년 온라인 의약품 유통 플랫폼 ‘블루팜코리아’ 의 고도화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판매를 시작으로 의사들에게 향후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오프라인의 비중이 컸던 의약품 유통업계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유통에서 그치지 않고 다수의 IT개발 인력과 함께 제약 산업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들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해 시장 수요에 맞는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원내 의약품의 주문 및 재고 관리, 추천 서비스 등에 IT 기술을 접목시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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