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위메이드플레이, '어비스리움' 활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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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는 위메이드플레이와 함께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인 '어비스리움'을 활용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애니팡'으로 유명한 위메이드플레이와 함께 '어비스리움 더매치(가칭)'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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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어비스리움 더매치' 출시 계획
위메이드커넥트는 위메이드플레이와 함께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인 '어비스리움'을 활용한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설립 13년 차를 맞은 모바일 게임사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웹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프 유니버스'의 해외 퍼블리셔로 합류하며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애니팡'으로 유명한 위메이드플레이와 함께 '어비스리움 더매치(가칭)'를 개발하고 있다. 어비스리움 더매치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비스리움은 '나만의 바다 꾸미기'를 소재로 2016년 처음 출시됐다. 이 게임은 현재 휴대폰에 비해 30% 이상 작은 화면에서 구현한 바다 풍경과 꾸미기로 '힐링 게임'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글로벌 누적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헬로키티', '버블보블', '미피', '짱구는 못말려' 등 유명 IP와 제휴를 맺기도 했다.
원준환 위메이드커넥트 마케팅실 이사는 "유행에 대한 관여도가 적은 소셜네트워크게임(SNG)과 퍼즐 장르라는 점에서 두 장르의 결합이 양사의 전통적인 강점을 살리며 IP와 게임 본연의 재미를 배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비스리움 더매치 개발을 맡고 있는 신현진 위메이드플레이 팀장은 "어비스리움 IP의 배경, 캐릭터를 계승하며 나만의 수족관을 만드는 힐링 퍼즐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2곳이 합작하는 최고의 퍼즐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현서 (stringstand@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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