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교통사고 30대 여성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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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단독 정희엽 판사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문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305%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고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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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단독 정희엽 판사는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31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정 판사는 A씨가 정상적인 운전을 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차를 몰다 상대방을 다치게 한 점과 과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여수시 문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305%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고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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