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서울 강남·성수역 인근 관광 홍보관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남역과 성수역 인근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강남역 홍보관은 13일 개장해 11월 25일까지 45일간, 성수역 홍보관은 18일 개장해 11월 1일까지 15일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괴산을 잘 모르는 서울시민들에게 도시브랜드 슬로건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괴산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카페 내에 관광 홍보관을 조성했다.

괴산군이 서울 강남역 인근 카페에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괴산 관광 관련 홍보물을 전시하고, 괴산 카카오채널 추가 및 개인 SNS에 괴산 홍보 글을 게시하면 티셔츠와 키프링 등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해 용산구 이태원과 종로구 서촌 등에서 괴산상회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