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전면 개정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3. 10.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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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집합건물의 효율적 관리로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시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인천시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지원을 통해 항만 물류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만공사가 징수하는 임대료 일부를 간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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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 전면 개정


인천시가 집합건물의 효율적 관리로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시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개정안은 건물의 구분 소유자가 단독으로 쓰는 부분이 50개 이상인 건물에 대해 관리인이 관리단 거래 장부를 월별로 작성해 5년간 보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관리단의 사무 보고 대상을 구분 소유자에서 임차인까지로 확대하고, 서면이나 전자 방식에 따른 결의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지원'


인천시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지원을 통해 항만 물류산업 활성화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만공사가 징수하는 임대료 일부를 간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에는 시 예산 16억 원이 투입되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은 250여 곳에 이를 전망입니다.

인천시, 16~28일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날'


인천시가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고, 다양한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인천지역 전통시장은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포함해 장승백이·계양산·용남·계산·부평종합 시장 등 모두 18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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