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왕숙신도시 성공하려면 9호선 '진접연장' 조기착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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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왕숙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하철 9호선 진접 연장사업을 조기착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5일 진건읍 왕숙지구 사업부지에서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왕숙·왕숙2신도시 착공식에 참석해 "과거 1‧2기 신도시의 경우 입주시기에 교통난이 발생한 바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의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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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왕숙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하철 9호선 진접 연장사업을 조기착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5일 진건읍 왕숙지구 사업부지에서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왕숙·왕숙2신도시 착공식에 참석해 "과거 1‧2기 신도시의 경우 입주시기에 교통난이 발생한 바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의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풍양역(가칭) 신설, 8호선 별내선 연장사업의 조속 착공을 서둘러 시행해야 한다"며 "핵심은 '선교통, 후입주' 원칙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하철 9호선 연장과 4호선 진접선과의 연결, 9호선 연장사업 조기 착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이 진접~왕숙~하남~강동 노선으로 연장돼야 하는 필요성을 국토부와 LH에 설득했고, 마침내 국토부와 LH의 결단을 끌어내 지하철 9호선이 지하철 4호선 진접선과 연결되는 계획이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규모인 왕숙신도시는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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