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서면 '젊음의 거리'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권태혁 기자 2023. 10.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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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최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2023 부산진구 V-활력 충전 페스티벌'에 참가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세훈 응급구조과 학생은 "심정지 직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따라서 최초 반응자나 신고자의 빠른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쓰러진 사람을 목격하면 오늘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침착하게 적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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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가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최근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열린 '2023 부산진구 V-활력 충전 페스티벌'에 참가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은 물론 영·소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김세훈 응급구조과 학생은 "심정지 직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따라서 최초 반응자나 신고자의 빠른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쓰러진 사람을 목격하면 오늘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침착하게 적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는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복지관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 방문해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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