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하마스 인질 155명 확인‥각국, 인질 수·소재 확인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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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공격이 임박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의해 가자지구로 납치된 각국 인질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정보기관들은 카타르와 터키, 이집트를 통해 자국민 인질의 존재 여부 등을 확인하느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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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공격이 임박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의해 가자지구로 납치된 각국 인질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정보기관들은 카타르와 터키, 이집트를 통해 자국민 인질의 존재 여부 등을 확인하느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하마스가 이들 인질을 납치한 지 8일이 지난 가운데 미국 등 동맹국들은 카타르에 하마스 내 채널을 통해 인질의 이름과 상태 등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튀크키예도 중남미 국가들로부터, 이집트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각국 지도자들로부터 각각 비슷한 요청을 받았습니다.
카타르·튀르키예·이집트는 하마스와 다년간 관계를 지속해 그나마 접촉 채널이 있는 국가지만 인질의 이름과 상태 등을 완전히 확인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붙잡은 인질 155명을 확인해 가족들과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매일 인질로 추정되는 인원 수가 바뀌고 있고 그들의 국적도 불확실한 상태인데다가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인원도 사망자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381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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