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X디노, 강희 자신만만 그림에 ‘말잇못’(요술램프)
강희의 그림에 김재중과 디노가 말을 잇지 못했다.
오늘(16일) 밤 방송되는 여행 버라이어티 ‘요술램프’ 4회에서는 배우 강희가 그림 실력을 뽐낸다.
김재중과 세븐틴 디노, 강희는 함께 팀을 이뤄 빈센트 반 고흐의 ‘영혼의 안식처’로 알려진 프랑스의 도시 ‘아를’로 떠난다.
평소 미술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강희는 “고흐의 그림 중에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라는 작품이 있는데 그게 이 곳인 것 같다”며 반가워했다. 반 고흐 카페로 향한 세 사람은 그림에서만 보던 곳과 똑 같은 모습의 카페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고흐 카페에서 고흐가 즐겨 마시던 술과 맛있는 음식을 맛본 김재중은 강희를 향해 그림을 그려달라 요청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에 당황한 것도 잠시, 강희는 “종이랑 펜 있냐?”며 흔쾌히 수락했고, 재중은 “진정한 화가는 종이와 펜만 있으면 된다”며 강희의 긴장을 풀어줬다.
김재중은 “반 고흐 카페에 있는 잘생긴 두 명의 사람”을 그려달라고 요청했고, 강희는 “언제 또 이곳에 와서 그림을 그려보겠냐”며 자신만의 감성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그림에 집중한 강희는 “이 순간을 추억할 수 있는 그림“이라며 완성작을 공개했다.
완성된 강희의 그림을 본 김재중과 디노는 쉽게 감상평을 내놓지 못했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애매한 분위기가 흐르던 중 디노는 ”갑자기 부탁했는데 매직으로 쓱쓱 그리는 게 멋있다“며 강희를 치켜세워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강희가 직접 그린 김재중과 디노의 모습이 담긴 그림은 오늘(16일) 밤 방송하는 ‘요술램프’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 버라이어티 ‘요술램프’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