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년 노포 이문설농탕 화재…“인명 피해 확인 중”
박윤희 2023. 10.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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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45분께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이문설농탕에서 불이 나 점심식사 중이던 손님과 직원 등 45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66명과 장비 3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00년대 초 문을 연 이문설농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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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1시45분께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는 이문설농탕에서 불이 나 점심식사 중이던 손님과 직원 등 45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66명과 장비 38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900년대 초 문을 연 이문설농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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