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3년 마지막 수요대식회 특강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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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 굴기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구상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올해 마지막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마지막 교육인 역사 속 다양한 혁신 사례 이해를 통해 혁신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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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 굴기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구상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올해 마지막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역사에서 배우는 혁신! 역사를 만드는 대구!’를 주제로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빙해 18일 오후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특강을 한다.
시는 대구 굴기의 원년 ‘더 큰 대구, 하나의 도시 대구’를 위한 위대한 도전, 동기 유발을 위한 역사 속 ‘퍼스트 펭귄(First Penguin·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용감하게 도전하는 선구자) 탐구, 역사 속 다양한 혁신 추진 사례 고찰 등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최고의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한 혁신 사례 이해와 고찰은 직원들의 정책 시각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동안 수요대식회로 명명한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을 통해 UAM(도심항공교통)·반도체·로봇·헬스케어·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대구 5대 신산업과 축제 도시 대구의 위상에 대한 전문 지식 함양 등 혁신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혁신역량 교육은 올해 마스크를 해제한 이래 최대 규모인 직원 1000명 이상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업무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마지막 교육인 역사 속 다양한 혁신 사례 이해를 통해 혁신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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