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233회 임시회 개회…업무보고·조례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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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는 16일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심의에 들어갔다.
12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 주요업무 보고와 시정 질문, 16건의 조례안,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박 의원은 "농경지로 확산하는 유해 외래종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며 "가시박 제거를 위해 고압 살수 이용, 공공근로사업과 자원봉사단체 연계 방안을 찾을 것"을 제안했다.
의회는 오는 27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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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16일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심의에 들어갔다.
12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 주요업무 보고와 시정 질문, 16건의 조례안,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은 ‘생태계 교란 생물 제거 및 퇴치’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농경지로 확산하는 유해 외래종으로 인해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며 “가시박 제거를 위해 고압 살수 이용, 공공근로사업과 자원봉사단체 연계 방안을 찾을 것”을 제안했다.
이어 권기한 의원은 ‘영천시 축제 및 관광정책’ 관련 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숙박 등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의회는 오는 27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하기태 의장은 “올해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시정 추진실적과 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총체적 방향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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