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기안84 ‘태계일주3’ 의식 NO, 잘 다녀오렴”(위대한 가이드)

김명미 2023. 10. 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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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느낀 점을 밝혔다.

김대호는 10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혼자 다니는 여행에 익숙했다. 가이드, 메이트와 함께 하는 여행이 나와 맞을까 궁금해서 시작한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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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대호가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느낀 점을 밝혔다.

김대호는 10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혼자 다니는 여행에 익숙했다. 가이드, 메이트와 함께 하는 여행이 나와 맞을까 궁금해서 시작한 여행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다녀온 후 느낀 점이 있다. 제가 항상 비효율적으로 여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냥 그 장소에 가서 그 시간대에 맞춰 바로바로 알아봐서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가이드가 있다 보니 알베르토가 정확한 시간에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을 추천해줘서 갈 수 있는 게 좋았다"며 "알베르토가 명소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제공해줬다. 그동안 여행을 다녀오면 가슴이 꽉 차는 느낌이었는데, 머릿속도 꽉 차는 여행이 아니었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대호는 "새롭게 MBC의 아들로 떠올랐다. 기안84 씨가 오늘(16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촬영을 떠났는데 의식되지 않냐"는 물음에 "의식이라기보다는, 여행이 주는 매력이 있다. 여행에 정답은 없다. 맞는 여행, 틀린 여행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함께 하는 여행이 굉장히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함께 하는 여행을 몇 번 해볼까 싶을 만큼 좋은 경험이었다"며 "기안84의 여행도 정답이고, 우리의 여행도 정답이다. 잘 다녀오렴"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다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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