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걸그룹 하려 소속사에 영상 보내...답장 하나도 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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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걸그룹에 도전했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남편을 만나 "오랜만에 화장한 모습 보니까 어땠어?"라는 질문을 하자 제이쓴은 "너무 예뻐"라며 '사랑꾼' 다운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걸그룹이랑 있으니까 구별 안 되지 않았어?"라는 홍현희의 질문에는 "확연하게 구분됐어요"라고 단호하게 답변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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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걸그룹에 도전했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홍현희는 자신과 남편 제이쓴이 함께 운영하는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 TV'를 통해 일상을 공유했다. 오랜만에 스케줄을 갔다고 전한 홍현희는 '풀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동안 외모를 보였다. 이후 남편을 만나 "오랜만에 화장한 모습 보니까 어땠어?"라는 질문을 하자 제이쓴은 "너무 예뻐"라며 '사랑꾼' 다운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걸그룹이랑 있으니까 구별 안 되지 않았어?"라는 홍현희의 질문에는 "확연하게 구분됐어요"라고 단호하게 답변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홍현희는 "아이돌 하고 싶었던 꿈 있었어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저는) 예전에 (소속사에) 비디오를 보낸 적이 있었어요. 근데 답장이 하나도 안 왔어"라고 답해 제이쓴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관계자분이 영상) 보셨을 텐데... 폐기 처분해 주세요"라며 입담을 뽐냈다.
이에 제이쓴이 "그 시대가 원하지 않았어?"라고 묻자 "다른 건 다 됐는데 노래를 못했어"라고 말하며 연락이 오지 않은 이유를 귀엽게 항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답을 듣고 웃던 제이쓴은 "춤 잘 추니까"라며 홍현희의 말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10월 21일,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벌써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둘은 여전히 '잉꼬부부'의 모습을 자랑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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