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영업' 종로 이문설렁탕서 불…소방 진화 중

박광온 기자 2023. 10.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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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날 오후 1시38분께 서울 종로구의 이문설렁탕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신고가 접수하고 인력 92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현재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문설렁탕은 1902년 개업해 121년째 영업 중인 토박이 설렁탕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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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92명, 장비 25대 투입
직원 및 손님 전원 대피
[그래픽=뉴시스]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이문설렁탕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압 중이다. 뉴시스 DB.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16일 이날 오후 1시38분께 서울 종로구의 이문설렁탕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신고가 접수하고 인력 92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현재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식당 안에 있던 직원과 손님들은 전원 대피,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문설렁탕은 1902년 개업해 121년째 영업 중인 토박이 설렁탕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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