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자지구 남쪽 이집트 통행 재개 위해 일시 휴전 합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3. 10.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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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육군 장병들이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 순찰하는 모습. [사진 출처 = AFP, 연합뉴스]
미국과 이스라엘, 이집트가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집트와 연결된 라파 통로를 일시 휴전과 함께 재개방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휴전이 지속되는 정확한 시간은 명확하지 않으나, 수 시간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민간인들의 대피를 돕고자 라파 통로의 재개방을 추진해왔다.

현재로서는 어떤 인원이 어떤 규모로 이 통로를 이용할지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매체는 관리들이 이와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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