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증평군, 스마트팜 본격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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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스마트팜 실무 논의를 본격화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협력단 한동열 기획처장, 요나스 카세멘트 생명공학 박사 등 3명은 이날 증평군을 방문해 지역 대표 작물인 인삼, 부추, 딸기 재배농가를 찾았다.
겐트대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단은 지난 8월 증평군을 방문해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한 3자 업무협약을 했다.
이어 이번 협력단의 현장 방문으로 업무협약의 실무 논의가 본격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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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스마트팜 실무 논의를 본격화 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협력단 한동열 기획처장, 요나스 카세멘트 생명공학 박사 등 3명은 이날 증평군을 방문해 지역 대표 작물인 인삼, 부추, 딸기 재배농가를 찾았다.
협력단은 현장 정보를 수집해 증평의 기후·환경 여건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과 스마트팜 재배시설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겐트대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단은 지난 8월 증평군을 방문해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한 3자 업무협약을 했다.
이어 이번 협력단의 현장 방문으로 업무협약의 실무 논의가 본격화 했다.
군 관계자는 "겐트대의 풍부한 스마트팜 경험은 증평의 미래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겐트대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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