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도시 진주' 저자 베트남 작가, 진주 명예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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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시 소식을 책으로 출간한 베트남 국적 짠탄민 작가를 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짠탄민 작가는 '창의 도시 진주'라는 책을 최근 펴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4일 짠탄민 작가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짠탄민 작가는 "진주는 첫 방문 때 반해 지속해 찾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진주 알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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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 소식을 책으로 출간한 베트남 국적 짠탄민 작가를 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짠탄민 작가는 '창의 도시 진주'라는 책을 최근 펴냈다.
그는 2017년 진주시 국제 농식품박람회에 참가 후 진주역사·문화·사람에 반해 매년 시를 방문하고 있다.
책은 그가 직접 그린 풍경과 방문 소회 등이 담겼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4일 짠탄민 작가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 시장은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시를 알리는 책을 펴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베트남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짠탄민 작가는 "진주는 첫 방문 때 반해 지속해 찾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진주 알리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주 K-기업가 정신을 비롯해 도시를 소개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그가 출간한 책은 베트남어와 영어로 제작됐으며, 진주 K-기업가 정신을 비롯한 다양한 진주시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베트남에서 1천부가 제작돼 현지 공공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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