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괴산' 알린다…강남·성수역 주변 홍보관 운영

엄기찬 기자 2023. 10.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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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남역과 성수역 인근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괴산군의 도시브랜드인 '자연특별시 괴산' 홍보와 함께 괴산이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숨은 관광지, 먹거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으로 수도권 젊은 세대에게 괴산의 관광지와 먹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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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환경, 숨은 관광지, 먹거리 등 '괴산의 매력' 소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강남역과 성수역 인근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개장한 강남역 홍보관은 다음 달 25일까지 45일간 운영하고, 성수역 홍보관은 오는 18일 개장해 다음 달 1일까지 15일간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괴산군의 도시브랜드인 '자연특별시 괴산' 홍보와 함께 괴산이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숨은 관광지, 먹거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괴산의 매력을 알리고, 괴산카카오채널를 추가하거나 SNS에 괴산 홍보글을 올리면 티셔츠와 키링도 선물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으로 수도권 젊은 세대에게 괴산의 관광지와 먹거리를 비롯한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괴산군은 지난해 서울 이태원과 서촌에서 괴산상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1만6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기도 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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