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김해산업진흥원장,16일 김해시에 사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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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이 16일 오전 김해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박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원장으로 재직한 지난 10월 개월간 기업, 소상공인,청년을 위한 사업추진에 매진했다고 자평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김해시가 가야할 먹거리 산업으로 ▷지역 입지를 활용한 물류산업▷식품산업▷컨텐츠산업▷디지털산업▷의생명산업을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국민의힘 당적을 지녔으며, 내년 4월 김해시 갑지역의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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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운영,뒷고기 거리 지정,현장 애로 해결 등의 성과 등 밝혀
내년 4월 총선 출마차 퇴임
박성호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이 16일 오전 김해시에 사표를 제출했다.
박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원장으로 재직한 지난 10월 개월간 기업, 소상공인,청년을 위한 사업추진에 매진했다고 자평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원장은 내년 총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쇼핑몰인 ‘김해 온몰’을 만들어 매출 6억 원에 달하도록 자생력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김해 외식 TF팀을 만들어 시 대표 먹거리로 뒷고기를 정하고 뒷고기 거리도 만들었다는 것.
7500여 중소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해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김해시가 가야할 먹거리 산업으로 ▷지역 입지를 활용한 물류산업▷식품산업▷컨텐츠산업▷디지털산업▷의생명산업을 꼽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국민의힘 당적을 지녔으며, 내년 4월 김해시 갑지역의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내년 초 우리당에서 후보 경선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후보가 되기위해 곧 삼계동에 사무실을 내고 분야별 애로해결과 비전제시를 위한 김해시민플랫폼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남도행정부지사, 행안부 실장 등을 엮임한 뒤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에 내려왔다. 앞으로도 지역이 클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만 산업진흥원장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한 점을 시민께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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