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G마켓, 물류보관비 지원하며 셀러 모집

/사진=G마켓

[파이낸셜뉴스] G마켓이 연중 최대 쇼핑축제 '11월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

16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2회를 맞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여는 온라인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다. 대형 브랜드사를 비롯해 이제 막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중소셀러들의 제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매회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5월 행사에서는 참여 셀러들이 평균 5배 이상(437%)의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2017년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진행된 총 11회 행사의 누적 상품 판매량은 3억4100만개에 달한다.

G마켓은 행사에 참여할 셀러 모집을 위해 빅스마일데이에 처음 참여하는 셀러를 대상으로 광고비 일부를 지원하고, 11월 한 달간 익일합포장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물류보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에 연속으로 참여하는 셀러에게는 11월 스마일배송 보관비 20% 할인 혜택을 준다.

행사 실적이 좋은 셀러를 선발해 G마켓과 옥션의 데일리 타임딜인 '슈퍼딜'과 '올킬'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행사 종료 후에도 상품 인지도와 매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별도 팝업스토어를 열고 올 상반기에 열린 G마켓 상생페스티벌 'e마케팅페어' 수상셀러들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신규 셀러 및 중소상공인 등 참여하는 모든 셀러가 놀랄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한 지원책과 운영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