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국방부 부장관 16~19일 방한…한·영 안보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너벨 골디 영국 국방부 정무담당 부장관이 3박 4일 일정으로 16일 방한했다고 주한영국대사관이 밝혔다.
골디 부장관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방문 기간에 서울안보대화(SDD)에 참석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한·영 국방전략대화 계기로 영국 런던에서 만난 바 있는 골디 부장관과 신 차관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너벨 골디 영국 국방부 정무담당 부장관이 3박 4일 일정으로 16일 방한했다고 주한영국대사관이 밝혔다.
골디 부장관은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방문 기간에 서울안보대화(SDD)에 참석해 신범철 국방부 차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한·영 국방전략대화 계기로 영국 런던에서 만난 바 있는 골디 부장관과 신 차관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SDD 본회의에서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주제로 토론하고 전쟁기념관 헌화,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도 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은 최근 제임스 히피 영국 국방담당 부장관의 방한에 이은 것으로 오는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둔 시점에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고 대사관 측은 설명했다.
골디 부장관은 "정전 70주년인 경사스러운 시기에 서울을 방문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70년 전 우리 두 나라는 가치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웠고 오늘날에도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해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당하네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ㅜㅜ”[포토]
- ‘누가 허락했나’…자국 여성 미스 유니버스 출전 소식에 발칵 뒤집힌 파키스탄
- [단독] 檢 “김만배, 신학림 통화 일주일 전 조우형에게 ‘尹커피’ 양해 구해”
- [단독]B-52 한반도 첫 착륙… K2 수출형, 美 수출 겨냥 FA-50 단좌기 첫 공개[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 위기의 새마을금고… 임원 연봉은 평균 5억2000만원
- 김종민 “고2때 아버지 밀물에 고립돼 사망…트라우마 어마어마했다”
- 안세영, 광고·방송 출연 사양…“메달 하나로 연예인 되지 않아”
- 이상민 “어머니 일시적 치매… 날 못 알아봐”
-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통합정밀직격탄 ‘JDAM’ 투하하며 지상전 돌입할 듯
- 안철수, 이준석 제명 요청 서명운동 돌입…“강서구청장 선거 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