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서구 곳곳에서 행사 열려, 다양한 볼거리 속 휴일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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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에서 4년만에 축제가 열리며 6000여명의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16일 대구 서구청은 전날 서구 이현동 구민운동장에서 '2023 미소&행복 구민축제'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7회 공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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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시 서구에서 4년만에 축제가 열리며 6000여명의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16일 대구 서구청은 전날 서구 이현동 구민운동장에서 ‘2023 미소&행복 구민축제’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7회 공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과거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하는 서구를 알리기 위해 식전공연으로 천왕메기,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달구벌 목민관 퍼레이드,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 공연인 날뫼북춤&스트릿댄스 등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부터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과 각 동에서 선발된 가수들이 펼치는 구민가요제를 진행하였고, 한강, 이세벽, 박세빈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2022년 KBS전국노래자랑 서구편 우승자인 이희우 씨가 특별출연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다.
저녁 7시부터는 제7회 공감음악회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서 김연자, 김수찬, 요요미, 남성성악중창단(아르스노바), 센슈얼밴드가 출연하여 감동을 선사하였고, 저녁 8시 45분부터 3분간 서구 인구 증가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불꽃놀이로 가을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행사에 참여한 온 서구 주민 A씨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색다른 공연 등 4년 전보다 행사가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잊고 있었던 설렘과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민축제와 가을밤의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공감 음악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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