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간부공무원 리더역량 강화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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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본청 및 사업소 4·5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관리 능력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공공부문에 PM(프로젝트 관리자) 개념을 접목시켜 관리자로서 거시적·종합적 사고력을 높이고, 사업 및 조직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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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본청 및 사업소 4·5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관리 능력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공공부문에 PM(프로젝트 관리자) 개념을 접목시켜 관리자로서 거시적·종합적 사고력을 높이고, 사업 및 조직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10월과 11월 중 90명의 간부 공무원을 3기수로 나눠 하루 동안 프로젝트 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PM 전문강사가 프로젝트 관리의 이해·필요성, 프로젝트 성공·실패 요인, 관련 법 제정과 정책, 팀 구성과 지도력 강화 등을 강의하며, 프로젝트 관리 개념부터 지도력 강화까지 사례를 활용해 강의한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행정 수요의 복잡·다양화로 프로젝트 단위 정책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에서도 프로젝트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졌다"며 “그동안은 소통과 스피치 능력 강화 교육을 해왔으나, 올해는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조직 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훈련으로 조직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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