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셀로나 빼자!’ 라리가 나머지 몸값 베스트 11...‘이강인 마요르카 절친 포함’

반진혁 2023. 10. 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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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6일 레알,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몸값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레알, 바르셀로나 제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몸값 베스트 11는 쿠보 다케후사, 미켈 오야르사발, 니코 윌리엄스, 미켈 메리노, 마르틴 수비멘디, 호드리고 데 파울, 호세 가야, 로뱅 르 노르망, 호세 히메네스, 나우엘 몰리나, 얀 오블락이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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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빼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몸값 최고는 누구?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16일 레알, 바르셀로나를 제외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몸값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레알, 바르셀로나 제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몸값 베스트 11는 쿠보 다케후사, 미켈 오야르사발, 니코 윌리엄스, 미켈 메리노, 마르틴 수비멘디, 호드리고 데 파울, 호세 가야, 로뱅 르 노르망, 호세 히메네스, 나우엘 몰리나, 얀 오블락이 구성했다.

이강인의 마요르카 시절 절친 쿠보의 이름이 눈에 띈다. 5,000만 유로(약 712억)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책정됐다.

쿠보는 일본에서 프로 데뷔 후 레알 유스를 통해 유럽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했고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쿠보는 2022년 7월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했고 꾸준하게 기회를 잡으면서 성장 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하면서 핵심 자원으로 떠올랐다.

쿠보의 활약은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공식 10경기 5골 1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쿠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주드 벨링엄에 이어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흐름이 좋다.

쿠보의 활약은 몸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 6월 발표에서는 2,500만 유로를 기록했지만, 두 배가 뛰었다.

쿠보의 가치는 주목할 만하다. 우선 대한민국,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과 같은 수치다.

추가로 전 세계 축구선수 가운데 87위에 해당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위, 레알 소시에다드 1위, 일본 1위, 전 세계 우측 윙포워드 10위, 2001년생 8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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