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관련 허위사실 주장…문채원,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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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36)이 위생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추가 고소했습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늘(16일)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한 이들 12명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관해 소속사는 악성 루머를 퍼트린 이들을 추적해 지난 3월 한 차례 고소했지만, 또 다른 가해자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악성 루머를 퍼트려 추가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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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36)이 위생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추가 고소했습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늘(16일)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한 이들 12명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해자의 신상을 끝까지 찾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으로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루머는 2015년 E채널 예능 '용감한 기자들'에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한 출연 기자가 여배우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했고 누리꾼들은 해당 여배우가 누군지 추측하던 중, 문채원이라고 특정 지었습니다.
2021년 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청순 여배우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여배우 A는 청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데뷔 초부터 주목받았다"며 해당 여배우와 동일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A는 학창 시절부터 세수도 안 하고 학교에 갔으며 교복에는 비듬이 수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영상은 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고, 이후 여러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채원이 맞다는 식으로 확정지어 다뤘습니다.
이에 관해 소속사는 악성 루머를 퍼트린 이들을 추적해 지난 3월 한 차례 고소했지만, 또 다른 가해자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악성 루머를 퍼트려 추가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등에 출연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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