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김수철 100인 공연 제작비 10억 사비로, 기업 협찬 無”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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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김수철이 사비로 100인조 악단을 무대에 올린 것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적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수철 선배님이 평생 하고 싶었던, 동서양 100인조를 무대에 올렸다. 나랑 성시경, 백지영, 화사, 양희은 선배님까지 무대를 했다. 100명이 무대를 오르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자비로. 기업 협찬 없이 진짜 훌륭하신 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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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이적이 김수철이 사비로 100인조 악단을 무대에 올린 것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10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이적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난주 토요일 김수철 동서양 100인의 오케스트라에 나오신 이적 님을 봤다. 라이브 너무 잘 들었다"고 문자를 남겼다.
이적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수철 선배님이 평생 하고 싶었던, 동서양 100인조를 무대에 올렸다. 나랑 성시경, 백지영, 화사, 양희은 선배님까지 무대를 했다. 100명이 무대를 오르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자비로. 기업 협찬 없이 진짜 훌륭하신 분이다"고 밝혔다.
이적은 "공연 다 매진됐다. 한 회는 무료 공연으로 소방관 분들 등 많은 분이 보실 수 있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철은 데뷔 45주년 기념 공연 ‘김수철과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는 100명의 악단을 무대에 올리는 만큼, 공연 제작비가 1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철은 제작비 대부분 사비를 들여 채웠다고 전해졌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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