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임직원과 함께 ‘OCI 숲 가꾸기’ 활동 진행
2025년까지 총 6000그루 식재
16일 OCI홀딩스는 지난 14일 임직원을 비롯한 가족 봉사단 47명이 이촌한강공원에서 황매화 10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지난 5월 ‘OCI 숲’이라는 도심 숲 조성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탄소 저감과 생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OCI홀딩스는 오는 2025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이촌한강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심어 3000㎡(약 9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묘목 식재 및 잡초 제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진행된 첫 숲 가꾸기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도 참석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 OCI 드림 소속의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인 ‘드림앙상블’ 단원들과 가족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OCI홀딩스는 진정성, 공정성, 지속성, 직원 참여라는 총 4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OCI홀딩스·OCI 본사와 사업장,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부서별로 빵 만들기, 배식 봉사 등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한 OCI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도심 속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OCI홀딩스는 ESG 활동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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